요즘 영화 보러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영화 보러 가지 못했던 분들이 이제야 영화관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저도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입장에서 아쉬웠었습니다. 요즘 다시 영화계가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죠? 재미있는 영화들도 많이 나오고 또 제작도 많이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기간 동안 개봉하지 못하고 만들어만 뒀던 대작들도 이제야 개봉을 시작했는데요. 23년에도 많은 영화들이 개봉했지만 24년에도 엄청난 대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영화일까요?
" 백설공주 실사판 "
월트 디즈니의 백설공주를 원작으로 하는 실화영화입니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이 이야기가 실사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면서도 어떻게 실사화가 되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23년에 인어공주 실사판을 개봉했는데요. 캐스팅부터 해서 연출까지 이런저런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4년에 개봉하는 백설공주도 걱정을 많이 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하얀 피부"를 뜻하는 백설공주임에도 불구하고 라틴계 배우를 백설공주역에 캐스팅해서 벌써부터 논란이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스토리와 작품성만은 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아바타3 "
23년 물의 길 개봉으로 큰 성공을 거뒀던 아바타입니다. 24년 12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부제는 "씨앗 운반자"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제작의 마무리단계라고 해요. 씨앗 운반자에서는 나비족과 인간의 구도가 완벽하게 뒤바뀌면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재의 종족이라는 불에 관련된 종족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전에 물의 길에서 보여줬던 물에 대한 영상미가 불로도 잘 표현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마블사의 실사영화 캡틴아메리카입니다. 주인공은 우리가 팔콘으로 알고 있는 샘 윌슨이라고 하는데요. 마블에는 많은 캐릭터들이 있지만 캡틴아메리카도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24년 개봉하는 캡틴아메리카도 많은 기대를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티브 로저스의 캡틴아메리카가 익숙하기 때문에 샘윌슨이 주인공이 된 데에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샘윌슨이 펼치는 캡틴아메리카 연기가 어떻게 비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개봉일은 23년 7월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개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